김하성, 시즌 15호 아치…4번째 선두 타자 홈런

정희돈 기자 2023. 8. 3.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한국인타자 김하성이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또 자신의 시즌 4번째 선두 타자 홈런입니다.

이로써 김하성은 홈런 하나 포함 3타수 2안타, 볼넷 2개로 1타점, 3득점을 기록해 샌디에이고가 11대 1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294232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한국인타자 김하성이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노려 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시즌 15호 홈런입니다.

또 자신의 시즌 4번째 선두 타자 홈런입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3회에는 볼넷을 골라낸 뒤 후안 소토의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고 5회에는 중전안타까지 터트렸습니다.

7회는 내야땅볼로 물러났지만 9회 다시 볼넷으로 진루한 뒤 타티스 주니어의 석점 홈런 때 홈을 밟았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은 홈런 하나 포함 3타수 2안타, 볼넷 2개로 1타점, 3득점을 기록해 샌디에이고가 11대 1 대승을 거두는데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탈리아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아공은 2대 2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터진 카탈리나의 극장골로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이탈리아를 3위로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남아공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FIFA 랭킹 3위 스웨덴도 아르헨티나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3연승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