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노인 197만 3천 명…고령층 5명 중 1명꼴

정연 기자 2023. 8. 3.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5명 가운데 1명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내국인은 904만 6천 명이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가구주가 65세 이상이고 가구원이 1명인 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157만 1천 원이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오는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65세 이상 고령자 5명 가운데 1명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내국인은 904만 6천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197만 3천 명으로 전체의 21.8%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가구주가 65세 이상이고 가구원이 1명인 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157만 1천 원이었습니다.

독거노인 중에서는 41%만이 취업을 했는데 임시 근로자가 45.1%, 일용근로자는 10%였고 상용 근로자는 11.6%였습니다.

---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추모 모임 초대장을 사칭한 피싱 문자가 발견됐습니다.

피싱 문자 유포자는 추모 모임에 참석해 달라는 내용으로 악성 인터넷주소를 넣은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용자가 주소에 접속하면 피싱 웹사이트로 이동하고 OK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스마트폰에 있는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보 보안업체 안랩은 보이스피싱 등 추가 범죄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계속되는 폭염으로 다음 주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예보 등을 반영해 전력 수급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오는 10일 오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부는 한빛2호기가 고장 나고 양산 열병합 발전소의 상업운전이 늦어지면서, 공급 능력은 예상보다 줄었지만, 전력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