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충청·남부 중심 소나기
[정오뉴스]
서울에서는 벌써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위기 경보까지 더해져 있고요.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도 비슷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게 나타날 텐데요.
해가 강할 때에는 야외 활동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제주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북 동부와 경북 서부를 중심으로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 제주도에는 최고 60mm가량의 비가 예상 되고요.
시간당 3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제 6호 태풍 카눈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20km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동 속도는 점점 느려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는 동중국해상에서는 태풍이 정체하겠고 내일부터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기압계의 상황에 따라서 진로의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후에 태풍 정보도 잘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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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10528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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