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안보현♥블핑 지수 열애 몰랐다, 아름다운 사랑하길” [EN:인터뷰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인터뷰④에 이어)

배우 정해인이 절친한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 열애를 응원했다.

정해인은 8월 3일 오전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 앞서 안보현과 블랙핑크 지수 열애 소식을 접한 정해인은 "두 분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쭉 이어 나가셨음 좋겠다. 사귀는 걸 몰랐다. 이런 연예인들 연애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다. 저도 연예인이지만 남 연애사에 그렇게 관심이 없다"고 전하며 웃음 지었다.

정해인은 'D.P.'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변곡점이 됐다며 "보여주지 못한 다른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 배우들은 다 그런 갈증이 있는데,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준 작품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정해인은 "자존감이 바닥일 때 'D.P.'를 만나서, 시즌1이 큰 사랑도 받고 시즌2까지 화제가 돼서 할 수 있었다. 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 작품이다"고 밝혔다.

한편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시즌1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7월 28일 공개된 ‘D.P.’(디피) 시즌2는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