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나라면 탈영 못해, 14대1 액션신 선보인 이유는…” (D.P.2)[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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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D.P.2' 속 일당백 액션신 비화를 전했다.
정해인은 8월 3일 오전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인터뷰를 가졌다.
한편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시즌1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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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정해인이 'D.P.2' 속 일당백 액션신 비화를 전했다.
정해인은 8월 3일 오전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인터뷰를 가졌다.
정해인은 시즌1에 비해 액션신이 강력해진 것에 대해 시즌1 정현민과 대치 신을 떠올렸다. 정해인은 "나름 전문적인 액션을 한다. 안준호가 복싱했었기에 주먹을 내두르는 형태가 막 휘두르는 게 아니다. 정현민과 싸울 땐 복싱 대 복싱으로 붙는다.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에서도 몇 개월 연습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해인은 신에 대해 "시즌1에서 쭉 왔던 것들의 모든 안준호가 겪은 스트레스와 부담감, 책임감이 폭발했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안되는 걸 알지만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극중 14대 1로 싸웠다는 정해인은 "현실적으로 1 대 다수는 말이 안 될 수도 있다. 영화적 표현으로 따졌을 때 안되는 걸 알면서 왜 저렇게 할까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 시즌에 비해 다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이와 관련 정해인은 "보편적 공감대는 없을 수 있다. 안준호가 맡은 디피라는 보직도 '저런 게 있었어?' 생소하다. 안준호라는 인물이 겪었던 사건과 일들에 대해서 누적된 연기는 계속 가지고 가야 했기에, 시즌2 첫 촬영 때 1편부터 쭉 있었던 전사들을 머릿속에 박고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정해인은 시즌2를 준비하며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조심스럽고 위험하고 안 좋은 사건들을 겪었는데, 그 뒷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연기하는 배우로서 가장 크게 중점을 뒀던 건, 진정성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벼워질 수 있기 때문에 유념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정해인은 "탈영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마다 사건과 사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지만, 내가 만약 안준호였다면? 그런 선택은 못했을 것 같다. 그래서 디피라는 작품을 촬영하면서도 생각이 깊어지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시즌1 공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7월 28일 공개된 ‘D.P.’(디피) 시즌2는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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