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대회 첫 출전’ 금쪽이들 김승원이 밝힌 과제

해남/임종호 2023. 8. 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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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 결속' 금쪽이들 주장 김승원이 밝힌 과제다.

순천대 금쪽이들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전북대 돌풍에 23-37로 패했다.

2패로 예선전을 마무리한 금쪽이들 주장 김승원은 "처음 맞춰봐서 걱정했다. 대학생 팀이나 보니 개인 기량이 문제라 조직력을 결속시켜서 다음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예선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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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 결속’ 금쪽이들 주장 김승원이 밝힌 과제다.

순천대 금쪽이들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전북대 돌풍에 23-37로 패했다.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금쪽이들은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며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2패로 예선전을 마무리한 금쪽이들 주장 김승원은 “처음 맞춰봐서 걱정했다. 대학생 팀이나 보니 개인 기량이 문제라 조직력을 결속시켜서 다음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예선전을 돌아봤다.

KUSF 참가를 위해 작년에 결성된 금쪽이들. 하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다.

김승원은 “동아리 팀이라 친목 위주로 결성했다. 하지만, 대회에 출전하면 조직적으로 활동이 이뤄질 것 같아서 이번 대회를 그 기반으로 삼으려 했다. KUSF 대회 참가를 위해 작년에 팀을 결성했고, 본격적인 활동은 올해가 처음이다. 실제로 팀을 구성해서 대회에 나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금쪽이들은 2연패를 당하며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김승원은 “내일부터 순위 결정전이다. 오늘 두 경기를 통해 대회 분위기도 파악했고, 상대 팀의 기량도 파악했으니, 우리 팀에 유리한 전술을 들고 나와야 할 것 같다”라며 첫 승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신승규 기자

 

바스켓코리아 / 해남/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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