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 토트넘 골칫거리, 다시 떠난다…"임대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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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탕귀 은돔벨레(26)가 다시 한번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은돔벨레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매각하거나 임대로 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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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탕귀 은돔벨레(26)가 다시 한번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은돔벨레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매각하거나 임대로 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은돔벨레뿐만 아니라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도 이 명단에 포함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돔벨레의 미래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여름 내려야 할 몇 가지 중요한 결정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2019년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72억 원)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철저하게 배제됐다. 토트넘에서 통산 91경기 동안 10골 9도움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손을 내밀었다. 100만 유로(약 14억 원)로 은돔벨레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임대 이후에는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했다. 그는 지난 시즌 나폴리서 총 40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은돔벨레와 동행을 원했지만 거액의 이적료에 손을 떼고 말았다.
'더 부트 룸'은 "현재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의 선수들이 남아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이끌기 위해 은돔벨레 같은 선수를 매각해야 할 수 있다. 윙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페리시치와 세세뇽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은돔벨레는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를 떠나보낸다면 상당한 자금을 모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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