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전북대 돌풍, 금쪽이들 완파

해남/임종호 2023. 8. 3.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 돌풍이 가볍게 대회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전북대 돌풍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순천대 금쪽이들을 37-23으로 완파했다.

경기 내내 돌풍의 분위기였다.

착실하게 경기를 풀어간 돌풍은 전반전을 20-10으로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돌풍이 가볍게 대회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전북대 돌풍은 3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막한 ‘본어스와 함께 하는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대학부 경기서 순천대 금쪽이들을 37-23으로 완파했다. 신준수와 유민상이 중심을잡은 돌풍은 시종일관 리드를 지키며 금쪽이들을 울렸다.

반면, 2연패를 당한 금쪽이들은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며 순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경기 내내 돌풍의 분위기였다. 돌풍은 시종일관 금쪽이들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착실하게 경기를 풀어간 돌풍은 전반전을 20-10으로 앞섰다. 돌풍은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3쿼터 시작과 함께 기세를 올린 돌풍은 맹공을 퍼부으며 상대와의 간격을 20점(35-15) 차까지 벌렸다.

승기를 굳힌 돌풍은 줄곧 격차를 유지하며 가볍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반면, 금쪽이들은 마지막까지 추격에 사력을 다했으나, 전력 열세를 실감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신승규 기자

 

바스켓코리아 / 해남/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