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美경제차관과 통화…"경제안보 협력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3일 한미 간 고위급 교류와 경제안보 현안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 차관은 이날 페르난데스 차관과의 첫 통화에서 "핵심광물, 에너지, 신흥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공조를 계속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3일 한미 간 고위급 교류와 경제안보 현안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 차관은 이날 페르난데스 차관과의 첫 통화에서 "핵심광물, 에너지, 신흥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공조를 계속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한미 양측은 지난 6월 몽골을 포함한 '핵심광물 3자 협의'가 출범한 것을 평가하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비롯해 한미 간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공조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우리 외교부가 전했다.
아울러 두 차관은 오는 18일 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경제안보·첨단기술 분야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두 차관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8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를 계기로 직접 만나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