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아세안 교수초청' 박사급 장학생 6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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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 총장들의 법정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HEAT)' 운영 이래 첫 박사학위 장학생 6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은 '한·아세안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ve Fund, AKCF)의 지원을 받아 석사 학위를 가진 현지 대학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해 박사 학위 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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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일반대학 총장들의 법정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HEAT)' 운영 이래 첫 박사학위 장학생 6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베트남 출신 3명, 라오스·미얀마·인도네시아 출신 장학생 각각 1명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아세안 교수초청 장학사업'은 '한·아세안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ve Fund, AKCF)의 지원을 받아 석사 학위를 가진 현지 대학 교수를 한국으로 초청해 박사 학위 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박사과정 입학금과 대학원 등록금, 생활비, 장학생 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강원대·경희대·고려대·이화여대·전북대·중앙대 6개교가 수행 중이다.
대교협 등은 이 사업을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에서 한국에 우호적인 교육 엘리트 계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교협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이를 축하하고 장학생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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