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女 위원 탄생하나...김연경, IOC 위원 도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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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스포츠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 등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연경이 위원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은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이듬해가 마지막 기회다.
유 협회장의 IOC 위원 임기는 2024 파리 올림픽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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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배구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스포츠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
최근 대한체육회는 산하 단체 등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자 추천 안내'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마감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다.
김연경의 소속 팀인 흥국생명 역시 해당 공문을 받았고 이에 김연경이 도전 의사를 밝히며 그간 물음표였던 그의 행적 중 하나가 공식화됐다.
일각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아니면 IOC선수위원이 될 수 없다는 설이 떠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응시 조건으로는 직전 올림픽 또는 선수 위원 선거가 열리는 당해 올림픽에 출전하기만 하면 출마 자격이 주어진다. 임기는 8년 동안이며 하계 올림픽에서는 총 4명의 위원이 선발된다.
김연경은 바로 직전 올림픽인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에서 대한민국을 4강에 올려놓고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따라서 김연경이 위원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은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이듬해가 마지막 기회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사격황제' 진종오, 태권도 스타 이대훈과 더불어 김연경이 위원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IOC 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유 협회장의 IOC 위원 임기는 2024 파리 올림픽까지다. 유 협회장 이전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당선된 문대성(태권도)이 위원직을 수행했다.
만약, 김연경이 IOC 위원에 당선된다면 한국 최초로 여성 위원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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