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김태훈 형제, 오늘(3일) 부친상..“장례 준비 중” [공식입장]

김채연 2023. 8.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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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우, 김태훈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오전 김태우, 김태훈의 부친 김 모씨는 세상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김태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부친께서 오늘 오전에 돌아가셔서 현재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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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태우, 김태훈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오전 김태우, 김태훈의 부친 김 모씨는 세상을 떠났다.

이와 관련해 김태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부친께서 오늘 오전에 돌아가셔서 현재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경기 용인 아너스톤으로,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8시에 진행된다.

한편, 김태우는 1996년 KBS 18기 슈퍼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해변의 여인’, ‘기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퀵’, ‘협녀, 칼의 기억’,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드라마 ‘첫사랑’, ‘바보엄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징비록’, ‘굿 와이프’, ‘시크릿 마더’, ‘로맨스는 별책부록’, ‘낮과 밤’, ‘클리닝 업’, ‘진덤긍부’,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에 출연했다.

김태훈은 1997년 극단으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명량’, ‘도리화가’, ‘좋은 사람’, ‘경주’, 드라마 ‘굿바이 솔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일말의 순정’, ‘나쁜 녀석들’, ‘앵그리만’, ‘사랑하는 은동아’, ‘파수꾼’, ‘시크릿 부티크’, ‘형사록’, ‘퀸메이커’,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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