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주지훈 "모로코에서 장조림 300kg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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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영화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온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레바논을 배경으로 촬영했지만 실제 촬영은 아프리카인 모로코에서 했다. 아프리카라 더울까 우려됐지만 모로코는 스페인 기후라 오히려 시원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촬영 비하인드가 있냐, 먹는 음식은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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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배우 주지훈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영화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온 주지훈이 출연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날 주지훈은 "레바논을 배경으로 촬영했지만 실제 촬영은 아프리카인 모로코에서 했다. 아프리카라 더울까 우려됐지만 모로코는 스페인 기후라 오히려 시원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촬영 비하인드가 있냐, 먹는 음식은 괜찮았냐"라고 물었다. 주지훈은 "모로코에서 직접 장조림을 만들었다. 고기를 결대로 찢으면서 300kg을 만들었다. 하정우는 갑오징어로 젓갈을 담갔고, 스태프들은 갈비탕을 끓여줘 서로 나눠먹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Cool FM '라디오쇼']
박명수의 라디오쇼 |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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