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정해인 "시즌1 흥행,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다 잊고 새로 시작"[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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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D.P.'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정해인은 3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시즌1 흥행에 대한 부담을 안 느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넷플릭스 'D.P.'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다.
"부담을 안 느끼려고 했다"는 정해인은 "그 부담감이 연기에 방해가 된다는 걸 어느 순간 인지를 하고 있더라. 다 잊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이 신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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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해인이 'D.P.'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정해인은 3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시즌1 흥행에 대한 부담을 안 느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넷플릭스 'D.P.'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안준호(정해인), 한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2021년 8월 시즌1이 공개된 'D.P.'는 한국 군대의 특수성을 반영한 색다른 소재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화제를 모았고, 뜨거운 글로벌 흥행 속 약 2년 만에 시즌2가 공개됐다.
"부담을 안 느끼려고 했다"는 정해인은 "그 부담감이 연기에 방해가 된다는 걸 어느 순간 인지를 하고 있더라. 다 잊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이 신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시즌1에 대한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다 있을 수 있다. 없다면 거짓말이다. 모든 배우들, 감독님, 현장에 계신 스태프들 모두 그런 부담감이 있었을 거다"라고 시즌1 흥행의 그림자를 완전히 떨쳐낼 수는 없다고 고백했다.
정해인은 "부담감이 생기면 힘이 들어가고, 스태프들의 촬영 세팅이나 카메라에 힘이 들어갈 수 있고, 감독님 연출에 힘이 들어갈 수 있고, 연기에도 과잉된 힘이 들어가면 보는 사람들이 부대낄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도 잡음이 생길 수 있었다. 서로 힘을 빼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감독님과도 ‘아무 일도 없었다’, ‘처음하는 작품처럼 하자’고 말을 했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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