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강인 손들고 '활짝 웃은' 네이마르…PSG 첫 훈련에 팬들 열광

이금주 2023. 8. 3.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막내형' 이강인(22)이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습니다.

이날 부산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몸을 푸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손목을 잡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게 하는 등 남다른 친밀함으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많은 팬 분들 앞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프로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막내형' 이강인(22)이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습니다.

2일 저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마련된 오픈 트레이닝에서입니다.

이날 부산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강인과 네이마르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몸을 푸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손목을 잡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게 하는 등 남다른 친밀함으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강인은 팀 동료 가운데 유독 네이마르와 친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와 친해졌다. 처음 봤을 때부터 환영해 줬다"라며 "좋은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 동료들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펼칩니다.

제작: 진혜숙·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트위터 Paris Saint-Germain·@PSG_Report·@FIFATRADEBRASIL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