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 ‘착착’···시공업체 최종 승자는 금호건설 컨소시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공사 시공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신청사 건립사업 건축공사를 추진할 시공업체로 금호건설㈜이 선정됐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연면적 4만7048㎡,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시설공사비 1701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2090억 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공사 시공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신청사 건립사업 건축공사를 추진할 시공업체로 금호건설㈜이 선정됐다. 시는 기술형 입찰방식(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낙찰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 두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조달청에서 지난 7월 각 사에서 제출한 기술제안서를 평가한 후, 이미 제출한 가격점수를 합산해 채점했다.
순천시는 금호건설 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기술 제안 내용들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9월 초에 계약을 체결한다. 11월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 2년 간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5년 말 신청사 완공 후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조달청에 전기·통신·소방공사 발주를 의뢰해 각각 ㈜우광이엔씨(전기), ㈜유풍정보기술(통신), ㈜창원기전(소방)이 최종 선정·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연면적 4만7048㎡,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시설공사비 1701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2090억 원이다. 사업 부지는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해 동측으로 확장·건립한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J 월 수입 줄어서 28억?…역대급 '별풍선'에 아프리카TV도 터졌다
- 줌마템? 이젠 아저씨도 쓴다…기록적 폭염에 '양산' 인기 폭발
-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핫 100' 3곡 동시 진입…'겟 업' 신화
- '잠들면 돌로 찍기'…여수 두 남자, 허벅지 괴사사건의 전말
- 5성급 호텔서 샤워하다 기겁한 20대女···"남직원 문 따고 들어와"
- '유승준 한국 입국 절대 안 돼'…'비자발급' 소송, 또 대법원 간다
- '얼마나 컸나 보자'…아내 성관계 거부에 '지적장애 친딸' 강제추행한 아빠
- 곰팡이 핀 구운 달걀에 바가지 요금…잼버리 나라 망신 이래도 되나
- 나이지리아 탈출 위한 목숨건 항해…'14일간 5600km 바다를 건넜다'
- 피서객들 코앞에서 그대로 '쾅'···해변에 추락한 경비행기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