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원더우먼3’로 돌아온다‥제임스 건과 함께 개발[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갤 가돗이 '원더우먼3'로 돌아온다.

8월 2일 해외 매체 코믹북 닷컴은 갤 가돗이 제임스 건, 피터 새프런과 함께 '원더우먼3'를 개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건은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현재 DC스튜디오 회장으로 있다.

갤 가돗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원더우먼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며 "내게 소중하다"고 전했다.

이 밖에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갤 가돗은 2016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 캐릭터를 맡은 후, 2017년 영화 '원더우먼'과 2020년 속편 '원더우먼 1984'에 출연했다.

한편 제임스 건이 제작과 연출을 맡은 DC영화 '슈퍼맨: 레거시'는 2025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원더우먼3'는 그 이후가 될 전망이다.(사진=영화 '원더우먼'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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