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통합 우승 도전 대한항공, 링컨·에스페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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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트레블 우승 주역인 링컨 윌리엄스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된 마크 에스페호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링컨은 대한항공의 3시즌 연속 통합 우승 주역으로 이번 시즌도 4연속 우승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리그를 두루 경험하며 아웃사이드히터로서 기량을 인정받은 에스페호는 토미 감독이 눈여겨 본 선수로 이번 2023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3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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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트레블 우승 주역인 링컨 윌리엄스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된 마크 에스페호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링컨은 대한항공의 3시즌 연속 통합 우승 주역으로 이번 시즌도 4연속 우승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에스페호는 2015년 18세 나이로 필리핀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다음달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필리핀 남자 대표팀 차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입국 후 간단한 메디컬 체크를 거치고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리그를 두루 경험하며 아웃사이드히터로서 기량을 인정받은 에스페호는 토미 감독이 눈여겨 본 선수로 이번 2023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3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통합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는 대한항공은 국가대표(김규민, 정지석, 임동혁, 김민재), 유니버시아드대표(정한용, 송민근), U-19 대표(강승일) 등 총 7명의 선수가 각종 국가대표로 선발돼 현재 10명의 선수만 훈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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