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040 탄소중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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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비전과 실천 의지를 담은 기업시민 보고서를 발행하고 '204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회사의 성장 전략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경영 성과가 수록됐다.
포스코DX는 이번 보고서로 '넷 제로(Net Zero)'를 선언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포스코DX는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전략에 따라 외부전기, 기타 배출량 감축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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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비전과 실천 의지를 담은 기업시민 보고서를 발행하고 ‘204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회사의 성장 전략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경영 성과가 수록됐다. 각 관리 지표를 확대해 그룹사 차원의 ESG 데이터를 통합 검증, 투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DX는 이번 보고서로 ‘넷 제로(Net Zero)’를 선언하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탄소 배출을 2022년 대비 2030년까지 42% 감축하고,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탄소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의미한다. 포스코DX가 제시한 핵심 감축 수단으로는 ▷녹색요금제·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PPA(전력거래계약)·지분투자 등 외부 전기 신재생에너지 전환 ▷전기차 등 이동연소 무공해자동차 전환 확대 ▷조림사업 및 대기 중 직접 탄소 포집(DAC) 등 고품질 상쇄배출권 활용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DX는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전략에 따라 외부전기, 기타 배출량 감축도 추진한다. 외부전기 배출량은 전력사용량이 큰 국내 판교사무소, 충주데이터센터는 PPA, 지분투자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이외 국내 사업장은 녹색요금제를 사용하고, 해외 사무소는 해당 국가 REC구매를 활용할 예정이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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