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LNG선 수주… 아프리카 선사와 6790억원에 계약

이근홍 기자 2023. 8.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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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선가는 척당 2억6500만 달러(약 3438억 원)로, 17만4000㎥급 LNG운반선 기준 최고선가를 기록했다고 HD한국조선해양은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16척(해양설비 1기 포함), 152억6000만 달러(약 19조7693억 원)어치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의 96.9%를 잠정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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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약 679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이며,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선가는 척당 2억6500만 달러(약 3438억 원)로, 17만4000㎥급 LNG운반선 기준 최고선가를 기록했다고 HD한국조선해양은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16척(해양설비 1기 포함), 152억6000만 달러(약 19조7693억 원)어치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의 96.9%를 잠정 달성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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