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 해임절차 시작

이정현 2023. 8. 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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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게 해임 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통위는 권 이사장 해임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방통위는 이날 김기중 이사에게도 해임 처분 사전통지서를 전달하려고 관계자를 보냈지만, 소재가 계속 파악되지 않아 아직 송달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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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에게 해임 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통위는 권 이사장 해임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방통위는 이날 김기중 이사에게도 해임 처분 사전통지서를 전달하려고 관계자를 보냈지만, 소재가 계속 파악되지 않아 아직 송달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는 앞서 윤석년 전 KBS 이사를 해임제청해 대통령 재가를 받았고,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제청 청문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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