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지수, 따로 또 같이 영화관 나들이…'밀수' VIP 시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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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본명 김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핑크빛 열애가 알려지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 전 두 사람이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한 사실이 재조명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아직 비밀 열애 중이던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의 VIP 시사회에 각각 초대를 받아 나란히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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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데일리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이데일리에 “지수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용산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지수의 집을 찾은 안보현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아직 비밀 열애 중이던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의 VIP 시사회에 각각 초대를 받아 나란히 참석한 바 있다. 양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밀수’의 VIP 시사회 현장이 새삼 다시 흥미롭게 회자되고 있다.
안보현은 개봉을 앞둔 그의 영화 ‘두시의 데이트’의 제작사가 ‘밀수’를 만든 외유내강인 인연으로 해당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를 계기로 ‘밀수’의 출연 배우 김종수와 인연이 있어 초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지수는 흰 티에 청바지 패션으로 자연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취재진의 포토타임에 응했다. 안보현은 카키색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솔로곡 ‘꽃’을 통해 솔로 가수로 성공적 데뷔했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이 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2’를 비롯해 최근 종영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보현은 1988년, 지수는 1995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7살이다.
한편 두 사람이 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밀수판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입소문 흥행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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