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희망의 공부방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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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오는 31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구미지역 취약계층의 초,중학생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꾸미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의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향상시키고자 가정의 공부방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책상, 의자, 침대, 책장, 서랍장, 행거 등을 지원해 공부방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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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오는 31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으로 구미지역 취약계층의 초,중학생 가정에 희망의 공부방을 꾸미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의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의 학업 능률을 향상시키고자 가정의 공부방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책상, 의자, 침대, 책장, 서랍장, 행거 등을 지원해 공부방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장애, 질환, 조손, 다문화 등 취약계층 중 학생이 꿈을 키울 공간이 전혀 없거나, 가구가 노후화돼 사용이 어려운 공부방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가정을 선정했다.
한국JJ인재개발진흥원 아이안전지킴이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컴퓨터도 추가로 지원했다.
공부방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도량초 보호자는 "교육청에서 지원해주신 옷과 가구들로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면서 "안 보던 책도 읽고 잠도 자기 방에서 잔다,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복지안전망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환골탈태한 자신들의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안정감을 찾아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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