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쉬어가세요"…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운영

신병남 기자 2023. 8.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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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3일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객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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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하나은행은 3일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높은 습도를 동반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나은행은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객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과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며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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