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빚은 비극..대학생이 귀가 늦었다고 야단치는 어머니 죽여

신민지 2023. 8. 3.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귀가가 늦었다며 야단치는 어머니를 살해한 대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새벽 2시 50분쯤 영등포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대학생 1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이 씨가 늦게 귀가했다며 훈계하는 어머니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술에서 깨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가가 늦었다며 야단치는 어머니를 살해한 대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새벽 2시 50분쯤 영등포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대학생 1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에 있던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벽 3시 5분쯤 만취한 이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이 씨의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가족들은 이 씨가 늦게 귀가했다며 훈계하는 어머니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술에서 깨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귀가 #만취 #존속살해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