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넘었다' 가장 선수단 가치 높은 팀은 '아스널'… PSG 3위-레알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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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으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은 아스널이다.
그바르디올이 온다면 선수단 가치가 아스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10억 1,000만 유로, 한화 약 1조 4,31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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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으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은 아스널이다. 아스널의 시장 가치는 12억 2,1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조 7,153억 원이다. 아스널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데클란 라이스를 약 1,740억 원, 카이 하베르츠를 약 994억 원에 영입하며 스쿼드를 보강했다.
두 번째로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지난 시즌 역사적인 트레블을 완성한 맨시티의 가치는 1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조 6,443억 원)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마테오 코바치치를 약 410억 원에 영입했다. 현재 요슈코 그바르디올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바르디올이 온다면 선수단 가치가 아스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선수단 가치가 높은 팀(10억 1,000만 유로, 한화 약 1조 4,318억 원)이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비롯해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손에 넣었다. PSG는 시장 가치 폭락 가능성이 있다.
현재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랜스퍼마크트’는 음바페의 가치를 약 2,551억으로 평가했다. 음바페가 이적한다면 가치가 최소 10% 이상 떨어질 예정이다.
시장 가치 4위 팀과 5위 팀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는 9억 8,000만 유로(한화 약 1조 3,898억 원), 바이에른 뮌헨은 9억 140만 유로(한화 약 1조 2,785억 원)로 평가받았다.
그 뒤를 첼시,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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