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유시은, 승리 요정 됐다…"KT위즈 끝까지 응원"

정한별 2023. 8.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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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KT위즈의 승리 요정이 됐다.

유시은은 지난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시구 전 유시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5다. KT위즈가 우승할 수 있도록 승리 요정이 돼 보겠다"면서 해당 팀의 5연승을 응원했다.

유시은이 응원한 KT위즈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5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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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은, 지난 2일 KT위즈·SSG랜더스 경기서 시구
KT위즈 5연승 기원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야구 경기장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KT위즈의 승리 요정이 됐다.

유시은은 지난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시구 전 유시은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5다. KT위즈가 우승할 수 있도록 승리 요정이 돼 보겠다"면서 해당 팀의 5연승을 응원했다. 더불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끝까지 한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겠다. KT위즈 파이팅이다"라고 말했다.

유시은이 미소로 에너지를 전했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이후 시구를 마친 유시은은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KT위즈 유니폼을 예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시은이 응원한 KT위즈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5연승을 했다. 미스코리아 공식 SNS에는 스토리로 경기장 안 유시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는데 유시은은 이 콘텐츠를 공유하고 "승리 요정"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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