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이창재 2023. 8. 3.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일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향사랑기부금 640만원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고령군 세무직 공무원 64명(각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두 지역간 상호기부는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 세무직 공무원 자발적 참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일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향사랑기부금 640만원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고령군 세무직 공무원 64명(각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과 고령군 세무직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앞서 고령군과는 환경화공직회, 농정과직원, 산림축산과 직원과 상호 기부가 이뤄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네 번째다.

두 지역간 상호기부는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