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점, 10월 9일 영업 종료…백화점 확장 이전 위한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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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부지를 임차해 쓰고 있는 이마트 광주점이 오는 10월 9일 영업을 종료한다.
이마트 광주점은 지난 1일 공지문을 통해 신세계그룹 내 유통 부문(백화점 확장) 시너지 창출을 위해 10월 9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마트 광주점의 영업 종료는 광주신세계가 이마트와 인근 주차장 부지에 추진하는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건립 계획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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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부지를 임차해 쓰고 있는 이마트 광주점이 오는 10월 9일 영업을 종료한다.
이마트 광주점은 지난 1일 공지문을 통해 신세계그룹 내 유통 부문(백화점 확장) 시너지 창출을 위해 10월 9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마트 광주점은 2일 사원들을 대상으로 영업 종료를 알리는 설명회를 열고, 영업 종료 이후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로써 광주지역 최대 이마트인 이마트 광주점은 지난 2006년 개점한 이후 17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이마트 광주점의 영업 종료는 광주신세계가 이마트와 인근 주차장 부지에 추진하는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건립 계획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027년 개장을 목표로 9천억 여원을 투입해 현 광주신세계를 4배 가량 확장하는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신세계 확장 이전 과정에서 현재보다 규모를 축소해 이마트를 다시 입점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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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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