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으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선박건조업 분야에 신규 채용된 정규직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으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선박건조업 분야에 신규 채용된 정규직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이 매월 12만5000원의 적립금을 납부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37만5000원을 지원해 1년 근속 시 만기 된 적립금 6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노동자들을 다시 거제로 유인해 조선업의 신규 채용 활성화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준 484명(목표 500명)이 유지하면서 청약 가입률 96.8%의 성과를 보였다.
사업 종료 후에는 2021년 대비 고용률 0.7% 상승, 실업률 0.2% 감소를 보였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역량강화 사업비 600만원과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 기반 산업인 조선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