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도로공사 부키리치 "지난 시즌 우승팀 함께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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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등록명 부키리치)가 어제(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신장 198㎝의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부키리치는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로 뽑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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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등록명 부키리치)가 어제(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신장 198㎝의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부키리치는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로 뽑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 경력이 있습니다.
부키리치는 "지난 시즌 우승팀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높은 키를 이용한 공격과 블로킹이 장점인 부키리치는 긍정적인 성격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키리치는 곧바로 경북 김천으로 내려가 간단한 신체검사를 진행했으며, 6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에 참여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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