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백승호, '바르사 1군 훈련 콜업' 엔리케 감독과 훈훈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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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26)가 루이스 엔리케(53) 감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전북 현대 미드필더 백승호와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이다.
바르사에서 1군 출전은 불발됐지만 당시 엔리케 감독은 백승호를 눈여겨보고 1군 훈련 때 콜업해 같이 훈련을 받게 했다.
백승호는 예전 은사에게 반갑게 고개 숙여 인사했고, 엔리케 감독은 그런 그를 보고 환히 웃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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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백승호(26)가 루이스 엔리케(53) 감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전북 현대는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3/24시즌을 대비한 파리 생제르맹 FC(PSG)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 하루 전인 2일 오후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열렸다. PSG가 먼저 훈련을 하고, 바톤 터치를 해 전북 현대 선수들이 훈련을 했다.
바톤 터치를 하는 짧은 시간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전북 현대 미드필더 백승호와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이다.
사연은 이러하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2014/15시즌 선수들의 역량을 폭발시키며 트레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당시 백승호는 바르사 유스인 바르사 B팀에 있었다. 바르사에서 1군 출전은 불발됐지만 당시 엔리케 감독은 백승호를 눈여겨보고 1군 훈련 때 콜업해 같이 훈련을 받게 했다.
백승호는 예전 은사에게 반갑게 고개 숙여 인사했고, 엔리케 감독은 그런 그를 보고 환히 웃으며 화답했다. 훈훈한 광경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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