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수상작 24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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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수상작에 24점이 선정됐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부터 7월7일까지 기존간판과 창작간판 등 분야별로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에 출품된 작품들은 광고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기존간판 9점 △창작간판 9점 △창작모형 6점 등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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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한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수상작에 24점이 선정됐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부터 7월7일까지 기존간판과 창작간판 등 분야별로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에 출품된 작품들은 광고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기존간판 9점 △창작간판 9점 △창작모형 6점 등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대상 3점,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6점, 특별상 6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특별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기존간판분야의 ‘누리화’, 창작간판분야의 ‘주야’, 창작모형분야의 ‘익산문화재 야행’이 선정됐다.
금상은 기존간판 분야 ‘카페신민회’, 창작간판분야 ‘플라워카페 수피다’, 창작모형분야 ‘무주온 반딧온’ 등이다.
전북도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9월12일부터 9월14일까지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아름다운 간판상 시상식과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옥외광고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아름답고 창의적인 간판이 확산됨으로써 품격 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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