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잘생긴 주지훈처럼 한 번 살아보고파"(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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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배우 주지훈의 외모를 극찬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주연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전설의 고수' 코너를 꾸몄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 분은 모시기 어려운데 홍보도 하고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려고 나왔다"라며 배우 주지훈을 소개했다.
주지훈은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온 주지훈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잘생겼다"라고 외모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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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배우 주지훈의 외모를 극찬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주연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전설의 고수' 코너를 꾸몄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 분은 모시기 어려운데 홍보도 하고 저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려고 나왔다"라며 배우 주지훈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저랑은 '무한도전'에서 7년 전에 만나 양세형에게 이마를 맞았었다"라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전설의 '딱밤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주지훈은 양세형에게 딱밤을 맞고 "주먹으로 맞은 느낌이다"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지훈은 "비공식작전으로 돌아온 주지훈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잘생겼다"라고 외모를 극찬했다.
박명수는 "정우성 씨에게 '잘생겨서 손해 보는 게 있냐'라고 물었더니 '없어요'라고 했는데 주지훈 씨는 있냐"라고 물었고, 주지훈은 "저는 있다. 저는 까맣고 눈도 찢어져서 무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오늘 보이는 라디오인데 진짜 얼굴 좋다. 저렇게 살아봐야하는데"라고 말해 주지훈을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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