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보현♥지수, '밀수' VIP 시사회도 나란히 참석했네…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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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35)과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28·김지수)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 모두 최근 진행된 영화 '밀수'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안보현와의 관계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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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안보현(35)과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28·김지수)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 모두 최근 진행된 영화 '밀수'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다.
안보현과 지수는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연인으로서 동반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열애 사실 공개 전, 두 사람이 나란히 참석한 행사가 있었다는 점에서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양측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와 안보현와의 관계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도 뉴스1에 "안보현과 지수,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생인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해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마이네임'(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백패커'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지난달 23일 종영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주인공 문서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수는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지난 3월에 첫 솔로 곡 '꽃'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지수는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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