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타당성 용역 발주

고상규 2023. 8. 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공동용역이 3일 발주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올해 2월 경기도지사와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의 시장들이 모여 교통난 해소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공동용역이 3일 발주된다. 경기도북부청사./고상규 기자

[더팩트ㅣ의정부 = 고상규 기자]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공동용역이 3일 발주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올해 2월 경기도지사와 성남·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의 시장들이 모여 교통난 해소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는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타당성 조사 공동용역은 수원시에서 주관해 발주하고 용역 기간은 1년으로 내년 7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은 △서울 3호선 연장 및 신규 철도사업 최적 노선 대안 검토 △차량기지 이전 대상지 후보지 검토 △노선의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사업 시행 방식 검토 등을 수행한다.

도는 타당성 조사 공동용역에서 최적 노선이 검토되면 이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tf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