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돌입…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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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에 주변 도시정비사업으로 이미 주거 환경을 인정받고 있다"며 "포레나만의 혁신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청약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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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인천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사흘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실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분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인천 학익지구는 향후 약 5000가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니신도시급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는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학익지구 원도심에 자리해 교통·교육·생활을 모두 잡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소개했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마트와 대학병원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법과 인천지검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미추홀공원이 가까워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고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아울러 단지는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부연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공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클럽포레나(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 타입 판상형 포베이(4Bay) 위주 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주방(49타입 제외) 옵션도 눈에 띈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에 주변 도시정비사업으로 이미 주거 환경을 인정받고 있다"며 "포레나만의 혁신설계와 실용성 높은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청약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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