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와 열애 인정' 안보현 이상형 발언 재조명
황소영 기자 2023. 8. 3. 11:13
배우 안보현(35)이 블랙핑크 지수(28)와 열애 중인 가운데, 안보현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안보현은 지난 2020년 3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부모님께 잘하는 여성"이라고 답했다.
같은 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 좋다. 자기애가 있는 사람,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분들이 좋다"라고 말했다. 2021년 9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 출연해선 "밝은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안보현은 지난 2020년 3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부모님께 잘하는 여성"이라고 답했다.
같은 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 좋다. 자기애가 있는 사람,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줄 수 있는 분들이 좋다"라고 말했다. 2021년 9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 출연해선 "밝은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평소 안보현이 밝히던 이상형, 밝고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 그 공통분모는 지수였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수, 안보현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바쁜 월드투어 와중에도 지수가 자신이 사는 용산 집에서 안보현과 데이트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는 것.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지만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그녀의 집을 찾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현재도 ing였다.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는 2016년 데뷔했다. 2021년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으로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월엔 싱글 '미(ME)'의 타이틀곡 '꽃'으로 활동하며 데뷔 첫 솔로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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