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안보현 초고속 열애 인정, 묵묵부답 제니♥뷔와 극과극 행보[스타와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28)가 배우 안보현(35)과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인정했다.
8월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지수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측은 뉴스엔에 "안보현과 지수는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일원이 세간에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한 건 처음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간 수 차례 톱스타들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YG는 열애설 당사자인 소속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의 의견에 따라 공식 대응 방식을 설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안보현과의 열애 인정에 앞서 2021년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근거 없는 루머로 밝혀졌다.
당시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 루머에 대해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지수뿐 아니라 멤버 로제도 사실이 아닌 열애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4월 배우 강동원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적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1차 공식입장을 발표했지만 무분별한 추측이 지속되자 2차 입장을 내고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멤버 리사는 7월 10일 인디아투데이 등 해외 매체들 보도로 인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의 음악 팬일 뿐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멤버 제니의 경우 데뷔 후 열애를 하되 공식적인 인정은 하지 않고 있다. 제니는 2021년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GD)와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어떠한 공식입장도 발표하지 않았다.
이어 지난해 5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의 제주도 드라이브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음에도 대응을 하지 않았다. 제니와 뷔는 5월 프랑스 파리 거리에서도 손을 꼭 잡고 거리를 활보하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번 파리 데이트 건에 대해서도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제니는 지난해 10월 소속사를 통해 뷔와 찍힌 자신의 사생활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생활 사진 관련 각종 악플을 게재한 네티즌들 역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소 고발했다.
YG 측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관련 언급과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꼈다. 이에 법적 대응 사실을 밝히고 상황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발생하는 추가 피해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에 유포된 사진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불법적으로 공개된 것"이라며 "이를 공유하는 행위는 2차 가해인 동시에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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