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노숙인 및 소외계층 의료지원에 8000만원 규모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노숙인과 외국인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후원에 나섰다.
라파엘나눔재단은 이번 후원금과 진료물품을 활용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노숙인과 외국인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후원에 나섰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3일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에서 라파엘나눔재단에 홈리스 클리닉 사업비 및 진료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규모는 약 8000만원이다.
라파엘나눔재단은 이번 후원금과 진료물품을 활용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에 나선다. 노숙인 대상 감염 위험 예방 교육,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2015년 라파엘클리닉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파엘나눔재단과 인연을 맺었고, 지속적으로 의료소외계층 지원활동에 후원하고 있다.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은 "한컴그룹의 적극적 후원 덕분에 홈리스클리닉 사업을 올해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진료 등에 투명하고 올바르게 쓰겠다"고 전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이번 후원이 의료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나눔을 실천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영남, 女에 그렇게 껄떡이더니" 절친 양희은, 미래 묘비명 폭로 - 머니투데이
- "엄마 될 자격 없어" 母 머리채 잡는 초6 금쪽이…오은영도 "걱정된다" - 머니투데이
- 벗은 남자 직원이 키스하듯 음식서빙…中 19금 식당 '영업정지' - 머니투데이
- 지수♥안보현, 비밀 연애 중 동반 나들이…'밀수' 시사회 재조명 - 머니투데이
- '나솔' 15기 변호사 광수, ♥옥순 악플러 고소 "합의 없다"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휴마시스 "짐바브웨 광산개발부 사무차관 방한, 신규 광산 개발도 논의"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