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공모 선정…충북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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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복지센터 2층 내 유휴공간에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공백 해결과 함께 부모의 삶의 질 또한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껴지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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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용자 접근성 ▲돌봄환경 ▲돌봄수요 등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18개 지자체를 뽑았다. 충북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인테리어 비용 최대 8400만원을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복지센터 2층 내 유휴공간에 설치한다. 예정 개소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공백 해결과 함께 부모의 삶의 질 또한 높여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육아가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느껴지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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