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유라, 영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 여주인공 캐스팅

최보란 2023. 8.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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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강유라 씨가 영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감독 백승환)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소속사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에서 강유라는 압도적인 마력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마담 이블 역으로 열연, 최근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는 두 직장인이 독특한 대리운전기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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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유라 [WNY 제공]

신인 배우 강유라 씨가 영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감독 백승환)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오늘(3일) WNY는 "유니크한 이미지와 캐릭터마다 변화하는 다양한 얼굴, 어떤 역이든 소화를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 강유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캐스팅 소식도 함께 알렸다.

소속사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에서 강유라는 압도적인 마력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마담 이블 역으로 열연, 최근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메리 드라이버 : 더 뮤지컬'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는 두 직장인이 독특한 대리운전기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거듭되는 반전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영화계 신선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제43회 독립단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제17회 미장센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은 바 있다.

강유라 씨는 영화 '더씨엠알', '나의 선한 친구에게', '희망 대여소'와 연극 '그곳 너머에는', '해오름' 등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실력을 쌓아온 신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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