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前 이달소' 희진, 10월 솔로 출격…'화려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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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출신 희진(본명 전희진)이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3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희진은 오는 10월 중 솔로곡을 발표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희진은 지난 3월 이달의 소녀 멤버로 함께 활동한 김립, 진솔, 최리와 함께 신인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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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희진은 오는 10월 중 솔로곡을 발표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솔로 가수 출격을 위한 곡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2000년생인 희진은 2016년 이달의 소녀 데뷔 프로젝트 첫 주자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처음 인사를 건넸다. 당시 톡톡 튀는 분위기의 솔로곡 ‘비비드’(ViViD)를 담은 싱글을 선보여 잠재력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유닛 이달의 소녀 1/3 멤버로 활약했고 2018년부터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다. 희진은 LG전자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남다른 스타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전속계약 체결 이후 모드하우스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아르테미스(ARTMS) 프로젝트 아래 활동하게 된다고 알렸다. 이 가운데 김립, 진솔, 최리 3명이 지난달 오드 아이 써클(ODD EYE CIRCLE)로 뭉쳐 앨범을 내고 활동을 전개하면서 희진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희진의 새 출발 형태는 솔로였다. 화려한 비주얼에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까지 두루 갖춘 ‘육각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희진이 솔로 가수 활동에 나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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