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에 JV 설립

이근홍 기자 2023. 8. 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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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2차전지용 배터리의 핵심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트레이딩(중개무역)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적 파트너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TX는 JV 설립과 함께 니켈 원광 매장량이 총 6000만t으로 추정되는 광산 투자도 추진 중이다.

STX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JV 설립을 통해 향후 니켈 채굴과 운송, 판매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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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사옥 전경. STX 제공

STX는 2차전지용 배터리의 핵심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트레이딩(중개무역)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적 파트너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니켈 생산국으로 전 세계 매장량의 24%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STX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사업 본격화를 위해 합작투자회사(JV) 및 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STX는 JV 설립과 함께 니켈 원광 매장량이 총 6000만t으로 추정되는 광산 투자도 추진 중이다. 또 광물 제련과 정련을 위한 공장 설립도 준비할 계획이다.

STX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JV 설립을 통해 향후 니켈 채굴과 운송, 판매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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