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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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택시기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택시기사 복지 증진을 위해 창원중앙역 이외에도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의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피로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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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택시기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창원중앙역에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쉼터는 장시간 대기하는 택시기사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려고 택시승강장 주변에 정자 형태로 설치됐다.
여름철 폭염을 피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택시기사 복지 증진을 위해 창원중앙역 이외에도 마산역, 창원 스포츠파크 등 창원 4개소, 통영 1개소, 밀양 1개소, 고성 1개소 등 8개소의 택시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피로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계속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평소 질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계속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2015년 종합건강검진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와 '다문화가족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다문화가족 69가구, 100명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80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군 추천과 경남도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검진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초음파, 위암, 간질환 검사 등 27종 96개 항목의 검진을 받는다.
경남도와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일 경남도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검진대상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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