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위험 요인 1위' 고혈압, 어떻게 낮추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귀하신 몸'에서는 국내 20대 성인 3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는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고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비법도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14일 만에 혈압 10mmHg 낮추는 법'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을 앓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EBS]

오는 5일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14일 만에 혈압 10mmHg 낮추는 법'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을 앓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 세계 인구를 위협하는 '사망 위험 요인 1위'로 선정했을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처럼 별다른 증상이 없어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은 물론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14일 만에 혈압 10mmHg 낮추는 법'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을 앓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EBS]

이렇듯 고혈압을 방치해 합병증이 나타나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장기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귀하신 몸은 나도 모르게 혈압을 높이던 생활 습관과 혈압 낮추는 해법을 공개한다.

또 고혈압 진단을 받고 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참가자도 등장한다. 50대 소연 씨는 2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고 혈압약을 권유받았다. 하지만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할 것 같은 두려움에 약 복용을 미루고 자가 관리를 시작했다. 그는 직접 채소를 수확해 먹을 만큼 건강을 챙겼지만, 오히려 수축기 혈압은 150mmHg를 웃돌았다.

오는 5일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14일 만에 혈압 10mmHg 낮추는 법'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을 앓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EBS]

전문가들이 밝혀낸 그의 문제는 건강식이라고 생각해 무심코 섭취한 '이것' 때문이었다.

1기 고혈압 진단을 받고 심부전증까지 의심되는 소연 씨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던 사례자 4인을 구하기 위해 전문가 3인은 맞춤 솔루션을 진행하게 된다.

2주 동안 이어진 솔루션 후 그들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5일 밤 9시 45분 '귀하신 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