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일 홈 키움전서 선수단에 황인희 작가·윤상구 사진작가 도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전달식 진행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8.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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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일 홈 경기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저자인 황인희 작가가 지난 6월 LG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진행했던 '땡큐 솔저스데이'경기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의의를 담아 선수단 모자에 6.25전쟁 16개 참전국 국기를 부착한 모습을 인상 깊게 보고 본인의 도서를 선수단에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을 구단에 전하며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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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일 홈 경기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6.25전쟁 참전국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황인희 작가와 윤상구 사진작가의 도서인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선수단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저자인 황인희 작가가 지난 6월 LG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진행했던 ‘땡큐 솔저스데이’경기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의 의의를 담아 선수단 모자에 6.25전쟁 16개 참전국 국기를 부착한 모습을 인상 깊게 보고 본인의 도서를 선수단에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을 구단에 전하며 진행하게 됐다.

LG가 2일 홈 키움전을 앞두고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황인희 작가는 “구단의 뜻 깊은 행사를 보며 다시 한 번 참전 16개국에 감사한 마음을 선수단과 함께 나누고 싶어 도서를 전달하게 됐다. 프로야구 팬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준 LG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LG는 또한 지난 6월 ‘땡큐 솔저스데이’ 행사와 더불어 6.25 참전 16개국 대사관에 감사편지와 16개국 국기가 부착된 밀리터리 모자, 선수단 친필사인볼,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도서를 선물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LG의 도서 전달식 관련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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