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잼버리 우체국, 무더위 쉼터 등 안전 대책…업무는 신속

김민수 기자 2023. 8.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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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동안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탄소년단(BTS) 우표 등 각종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잼버리 우체국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편의 증진 및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차광막을 추가 설치하고 냉풍기와 대형 선풍기, 냉·온수기, 간이 약품함 등을 배치해 우체국 이용고객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접수 및 배달우편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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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전북우정청, 새만금잼버리 우체국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동안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탄소년단(BTS) 우표 등 각종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잼버리 우체국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편의 증진 및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차광막을 추가 설치하고 냉풍기와 대형 선풍기, 냉·온수기, 간이 약품함 등을 배치해 우체국 이용고객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한편, 접수 및 배달우편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후반기에 고국으로 짐을 부치는 국제우편물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조기 접수를 유도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영어 통역요원과 고객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꽃마음 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치러지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대회 기간동안 빈틈없는 대책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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