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국적 3개 “여권도 3개, 해외 나갈때 무적”

2023. 8.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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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삼중 국적과 세 가지 여권을 자랑했다.

이날 전소미는 해외 나갈 때마다 국적이 바뀐다며 "아빠가 캐나다 네덜란드 이중 국적이고 엄마가 한국분이다. 제가 여권이 세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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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장면 캡처

가수 전소미가 삼중 국적과 세 가지 여권을 자랑했다.

8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해외 나갈 때마다 국적이 바뀐다며 “아빠가 캐나다 네덜란드 이중 국적이고 엄마가 한국분이다. 제가 여권이 세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녹화장까지 여권을 가져온 전소미는 이를 보여준 뒤 “여권도 계속 써줘야 한다. 스케줄 가는 나라별로 가져간다. 유럽은 네덜란드 걸 가져가서 심사 기다릴 것 없이 하고, 미국·캐나다 갈 때는 캐나다 여권이 손쉽다. 아시아 갈 땐 한국. 거의 무적이다”라고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만 22세다.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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