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엘리, '퀸덤퍼즐'서 확인한 존재감

김지하 기자 2023. 8.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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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엘리가 '퀸덤퍼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 중인 엘리는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포지션을 섭렵한 올라운더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올라운더 배틀의 보컬&랩 라운드에서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 중 엘리는 관객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기는 퍼포먼스를 여유 있게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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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엘리가 '퀸덤퍼즐'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 중인 엘리는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포지션을 섭렵한 올라운더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위키미키의 리드보컬인 엘리의 탄탄한 가창력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믹스 배틀에서 세븐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를 선곡한 엘리는 안정적인 음정과 후반부 고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엘리 특유의 비타민 같은 에너지도 돋보였다. 올라운더 배틀의 보컬&랩 라운드에서 데이식스(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 중 엘리는 관객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기는 퍼포먼스를 여유 있게 주도하기도 했다.

고퀄리티 무대를 위한 부상 투혼도 불사했다. 신곡 '글로우-업'(Glow-up)의 안무를 위한 연습 과정 중 엘리의 팔에 멍이 들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졌다. 그럼에도 엘리는 실수 없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7:7 팀 배틀'에서 시그널송 '스냅'(SNAP)의 '드롭'(DROP) 팀이 된 엘리는 래퍼가 필요한 상황에서 "랩도 할 수 있다. 보컬을 하면 좋겠지만 팀 생각을 더 많이 했다"라며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 결과 드롭 팀은 "이게 드롭 팀 맞냐. 너무 잘한다"라는 극찬 속 전문가 평가단 13인의 만장일치로 승리했다.

다양한 콘셉트 및 장르를 아우르는 엘리는 다음 주 '퀸덤퍼즐' 세미 파이널 생방송에서 라이언 전의 '아이 두'(I Do)로 신곡 배틀에 임한다. 엘리가 '아이 두'로 탄생시킬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넷 '퀸덤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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